Pensionen als Ferienunterkünfte in Jangmok-myeon

설을 맞아 느즈막히 가족 친척들과 서울에서 통영으로 갔습니다! 전부터 인스타를 보고 엄청 궁금했던 효재하우스 와보고 진짜 너무 좋았습니다!! 처음에 최대 인원에 한명이 초과되서 문의드렸더니 추가금 없이 이불과 침구도 추가해주셔서 감사해요! 처음에 하루 예약했다가 추가금 내고 하루 더 있다간 2박 3일 통영여행 최고였어요! 숙소 들어가자마자 나는 좋은 꽃 잔 향과 전체적인 컨디션에 어른들이 정말 마음에 들어하셨어요! 머리카락 하나 없이 깔끔한 방에서 보일러 지지며 푹 잤습니다. 준비해주신 센스 있는 간식들도 준비해주신거 잘 먹고, 날이 풀려서 밤 늦게까지 야외에서 바베큐와 장작으로 조용히 즐겼습니다. 굴도 구워먹고 바베큐도 했는데 볼게 많아요! 집을 통째로 빌려주니까 마당과 야외공간을 넓게 쓸 수 있어요! 화장실도 2개라 나갈 때도 수월했습니다! 안에 화장실 예뻐요!! 주인 여자사장님이 오후에 직접 오셔서 체크해주고 불편한 거 물어봐주셨는데-! 젊은 사장님과 이것저것 효재하우스에 대해 알려주셨어요! 통영스러운 옛날집을 최대한 담고 싶으셨다는데 조만간 효재하우스 3 생긴다고 하셨어요! 시골에서만 만날 수 있는 고즈넉함과 곳곳에 소품과 고양이들 귀여워요! 가족들이 봄되면 4-5월에 또 오고 싶다고!! 이제 가족여행으로 무죠견 꼭 다시올게요! 따뜻한 시골집 느낌에 방마다 고 목재를 사용한 멋진 인테리어들이 신경을 많이 쓴 티가 나요! 깨끗하고 아담해요~ 허브 가져가라고 망도 준비해주셔서 따왔어요! 이런 숙소는 처음이예여 펜션과 호텔이 질리신 분들의 가족여행으로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그리고 카페도 둘다 운영하고 계셔서 카페도 가보았는데! 콤부차 맛있구요! 산책로가 잘 되어있어서 단체사진도 찍고!! 투숙객 할인도 되서 좋았습니다!! 쿠쿠오나랑 효재하우스 친절하고 편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꼭 흥하셨으면 바랍니다!! 다음에 와도 기억해주세요!

도착할때까지 소통해 주시고 필요한 정보도 미리 생각하고 알려주시고 문을 연 순간 와우 아이템 하나하나 넘나 센스가 돋보였어요. 늦은 채크인으로 아침에 올라가 본 옥상은 와우 바다가 고즈늑히 보이고 방파제까지 강쥐랑 산책을 하자니 이게 행복이구나 했네요. 담엔 아이들과 같이 옆동으로 또 오고 싶어요.

많은 인원이 촌캉스하기 너무 좋았고 여러모로 배려해주시고 막걸리도 세병이나 주시고 아침엔 커피도 내려주세요❤️ 시골 할머니댁에 놀러간 느낌~!~!! 비가 와서 밖에서 바베큐는 못했지만 천막 안에서 고기 구워먹을 수 있어서 좋았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