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 Shan의 가이드북

Young Shan
Young Shan의 가이드북

관광

아이와 함께 천천히 걸으며 숲속의 신비로움에 빠지고 싶다면 비자림을 추천한다. 천년의 세월이 녹아든 신비로움 가득한 비자림은 500~800년생 비자나무들이 자생하는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장소다.벼락 맞은 나무부터 긴 세월이 느껴지는 아름드리 나무까지 다양한 비자나무를 만날 수 있다. 비자나무 외에도 단풍나무, 후박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숲을 메우고 있다. 덕분에 숲 입구에서부터 기분 좋은 향기가 퍼져 나온다. 피톤치드를 머금은 상쾌한 산책길을 따라 자박자박 걷다 보면 자연스레 산림욕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비자림 산책로는 A, B코스로 나뉜다. 어느 코스를 걸어도 좋지만 B코스는 다소 거친 돌멩이길이 포함되어 있다. 만삭의 산모와 초보 부모에게는 A코스 이용을 추천한다. A, B코스는 숲 안에 형성된 사거리 기준으로 나뉘며 A코스 거리가 2.2km로 대략 40분 정도 소요된다. 대부분 화산송이가 깔린 평지로 이루어져 있어 유모차 이용도 가능하다. A, B 코스 모두 숲길 안쪽에 위치한 새천년 비자나무와 연리목이 연결되어 있다. 비자나무의 매력을 충분히 눈에 담았다면 잠시 길 아래쪽으로 시선을 돌려보자. 비자림에는 풍란, 콩짜개란, 비자란 등 희귀난과 식물이 자생하고 있다. 울창한 숲이 주는 웅장함 외에 아기자기한 모습도 엿볼 수 있다. 숲 속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탐방해설사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자. 9시30분부터 매 시간마다 입구에 있는 탐방해설 대기 장소에서 출발한다. 비자림에 자라는 다양한 식물과 숨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해설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1시간 이상 소요된다. ※현재 비자림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조치 조정에 따라 이용 인원을 제한하여, 하루 1,300명까지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방문 전에는 전화 등을 통해 이용방법을 미리 확인 해주시고, 마스크 착용, 입장전 발열 체크, 참석 명부 작성 등 방역수침 지침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VISIT JEJU
116 Einheimische empfehlen
Bijarim Forest
55 Bijasup-gil
116 Einheimische empfehlen
아이와 함께 천천히 걸으며 숲속의 신비로움에 빠지고 싶다면 비자림을 추천한다. 천년의 세월이 녹아든 신비로움 가득한 비자림은 500~800년생 비자나무들이 자생하는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장소다.벼락 맞은 나무부터 긴 세월이 느껴지는 아름드리 나무까지 다양한 비자나무를 만날 수 있다. 비자나무 외에도 단풍나무, 후박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숲을 메우고 있다. 덕분에 숲 입구에서부터 기분 좋은 향기가 퍼져 나온다. 피톤치드를 머금은 상쾌한 산책길을 따라 자박자박 걷다 보면 자연스레 산림욕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비자림 산책로는 A, B코스로 나뉜다. 어느 코스를 걸어도 좋지만 B코스는 다소 거친 돌멩이길이 포함되어 있다. 만삭의 산모와 초보 부모에게는 A코스 이용을 추천한다. A, B코스는 숲 안에 형성된 사거리 기준으로 나뉘며 A코스 거리가 2.2km로 대략 40분 정도 소요된다. 대부분 화산송이가 깔린 평지로 이루어져 있어 유모차 이용도 가능하다. A, B 코스 모두 숲길 안쪽에 위치한 새천년 비자나무와 연리목이 연결되어 있다. 비자나무의 매력을 충분히 눈에 담았다면 잠시 길 아래쪽으로 시선을 돌려보자. 비자림에는 풍란, 콩짜개란, 비자란 등 희귀난과 식물이 자생하고 있다. 울창한 숲이 주는 웅장함 외에 아기자기한 모습도 엿볼 수 있다. 숲 속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탐방해설사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자. 9시30분부터 매 시간마다 입구에 있는 탐방해설 대기 장소에서 출발한다. 비자림에 자라는 다양한 식물과 숨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해설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1시간 이상 소요된다. ※현재 비자림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조치 조정에 따라 이용 인원을 제한하여, 하루 1,300명까지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방문 전에는 전화 등을 통해 이용방법을 미리 확인 해주시고, 마스크 착용, 입장전 발열 체크, 참석 명부 작성 등 방역수침 지침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VISIT JEJU
다랑쉬오름은, 산봉우리의 분화구가 마치 달처럼 둥글게 보인다 하여 다랑쉬(도랑쉬, 달랑쉬)라 불렸다는 설과, 높다는 뜻의 '달'에 봉우리의 뜻을 가진 '수리(쉬)'가 합쳐져 불려진 이름이라는 주장이 있다. 유래의 진위 여부를 떠나, 다랑쉬의 모습은 두가지 설을 다 만족시킬만한 매력적인 외풍을 가지고 있다. 꼭대기의 분화구는 쟁반처럼 둥글게 패여 달을 떠올릴만 하며, 송당 일대 어디서나 보이는 솟은 봉우리와 균형미는 오름의 여왕이라고 불릴만한 위엄과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 실제 둥근 굼부리에서 보름달이 솟아오르는 모습은 송당리가 아니면 볼 수 없는 광경이라 하여, 마을의 자랑거리로도 여겨진다. 지도상 원형을 띄는 다랑쉬오름의 밑지름은 1,013m, 전체 둘레가 3,391m로 비교적 큰 몸집을 가지고 있다. 사면은 돌아가며 어느 쪽으로나 비탈진 급경사를 이루고 있다. 산정부에는 크고 깊은 깔대기모양의 원형 분화구가 움푹 패어있는데, 이 화구의 바깥둘레는 약1,500m에 가깝고 화구의 깊이는 한라산 백록담의 깊이와 똑같은 115m라 한다. 아름다운 다랑쉬오름에서도 제주의 아픈 역사를 찾아볼 수 있는데, 다랑쉬 오름 아래 있던 다랑쉬마을(월랑동)이 4·3사건 때 토벌대에 의해 마을 전체가 초토화 된 사건이 그것이다. 다랑쉬오름에서 조금 떨어진 평지에는 다랑쉬굴이라는 곳이 있는데, 그리 피난갔던 마을 사람들도 모두 토벌대가 굴 입구에서 피운 불에 질식사 하였다. 1992년 44년만에 이들의 주검이 발견되었는데, 당시 굴 속 바닥에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민간인 시신 11구와 그릇, 항아리 등 생활용품이 널려 있었다. 이들은 모두 당국에 의해 화장되어 바다에 뿌려졌으며, 현재 다랑쉬 굴의 입구는 폐쇄되어 있다. ※오름은 주소가 산지로 되어있어, 내비게이션 검색 시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거나, 주차장이 따로 없는 곳이 많습니다. 또한 일부 오름은 사유지로, 출입이 제한되거나 통제되어있는 곳도 있습니다. 이에, 오름 방문 시에는 사전에 제주관광정보센터(064-740-6000) 등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VISIT 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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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랑쉬오름
Saehw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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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랑쉬오름은, 산봉우리의 분화구가 마치 달처럼 둥글게 보인다 하여 다랑쉬(도랑쉬, 달랑쉬)라 불렸다는 설과, 높다는 뜻의 '달'에 봉우리의 뜻을 가진 '수리(쉬)'가 합쳐져 불려진 이름이라는 주장이 있다. 유래의 진위 여부를 떠나, 다랑쉬의 모습은 두가지 설을 다 만족시킬만한 매력적인 외풍을 가지고 있다. 꼭대기의 분화구는 쟁반처럼 둥글게 패여 달을 떠올릴만 하며, 송당 일대 어디서나 보이는 솟은 봉우리와 균형미는 오름의 여왕이라고 불릴만한 위엄과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 실제 둥근 굼부리에서 보름달이 솟아오르는 모습은 송당리가 아니면 볼 수 없는 광경이라 하여, 마을의 자랑거리로도 여겨진다. 지도상 원형을 띄는 다랑쉬오름의 밑지름은 1,013m, 전체 둘레가 3,391m로 비교적 큰 몸집을 가지고 있다. 사면은 돌아가며 어느 쪽으로나 비탈진 급경사를 이루고 있다. 산정부에는 크고 깊은 깔대기모양의 원형 분화구가 움푹 패어있는데, 이 화구의 바깥둘레는 약1,500m에 가깝고 화구의 깊이는 한라산 백록담의 깊이와 똑같은 115m라 한다. 아름다운 다랑쉬오름에서도 제주의 아픈 역사를 찾아볼 수 있는데, 다랑쉬 오름 아래 있던 다랑쉬마을(월랑동)이 4·3사건 때 토벌대에 의해 마을 전체가 초토화 된 사건이 그것이다. 다랑쉬오름에서 조금 떨어진 평지에는 다랑쉬굴이라는 곳이 있는데, 그리 피난갔던 마을 사람들도 모두 토벌대가 굴 입구에서 피운 불에 질식사 하였다. 1992년 44년만에 이들의 주검이 발견되었는데, 당시 굴 속 바닥에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민간인 시신 11구와 그릇, 항아리 등 생활용품이 널려 있었다. 이들은 모두 당국에 의해 화장되어 바다에 뿌려졌으며, 현재 다랑쉬 굴의 입구는 폐쇄되어 있다. ※오름은 주소가 산지로 되어있어, 내비게이션 검색 시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거나, 주차장이 따로 없는 곳이 많습니다. 또한 일부 오름은 사유지로, 출입이 제한되거나 통제되어있는 곳도 있습니다. 이에, 오름 방문 시에는 사전에 제주관광정보센터(064-740-6000) 등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VISIT JEJU
‘둔지’는 제주 방언으로 ‘평지보다 조금 높은 곳’을 가리키는 말로, ‘둔지봉’은 주변에 둔지(용암 암설류 등)가 많은데 연유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둔지봉은 잘 알려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오름은 아니나, 정상에서의 전망은 유명 오름에 뒤지지 않는다. 그리 높은 오름은 아니나, 오르는 도중에 다소 가파른 구간이 존재한다. 오름의 북쪽에 위치한 입구에 나타나는 해송 구간과 억새 구간은 급경사를 이루고 있고 오름의 남쪽으로는 풀밭이 있다. 오름을 오르는 도중 우측을 바라보면 지미봉과 우도를 조망할 수 있다. 또한, 뒤를 돌아보면 사진작가 김영갑 선생의 구름의 언덕도 보인다. 날씨가 좋은 날 정상에 오르게 되면 한라산과 구좌읍, 조천읍 내의 오름들을 모두 조망할 수 있다. 둔지봉의 밑자락에는 구름의 언덕이 위치하고 있다. 한적한 둔지봉을 오르며 혼자만을 시간을 갖거나 제주도의 풍경을 감상한다면 제주도의 매력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오름은 주소가 산지로 되어있어, 내비게이션 검색 시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거나, 주차장이 따로 없는 곳이 많습니다. 또한 일부 오름은 사유지로, 출입이 제한되거나 통제되어있는 곳도 있습니다. 이에, 오름 방문 시에는 사전에 제주관광정보센터(064-740-6000) 등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VISIT JEJU
Dunjibong
‘둔지’는 제주 방언으로 ‘평지보다 조금 높은 곳’을 가리키는 말로, ‘둔지봉’은 주변에 둔지(용암 암설류 등)가 많은데 연유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둔지봉은 잘 알려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오름은 아니나, 정상에서의 전망은 유명 오름에 뒤지지 않는다. 그리 높은 오름은 아니나, 오르는 도중에 다소 가파른 구간이 존재한다. 오름의 북쪽에 위치한 입구에 나타나는 해송 구간과 억새 구간은 급경사를 이루고 있고 오름의 남쪽으로는 풀밭이 있다. 오름을 오르는 도중 우측을 바라보면 지미봉과 우도를 조망할 수 있다. 또한, 뒤를 돌아보면 사진작가 김영갑 선생의 구름의 언덕도 보인다. 날씨가 좋은 날 정상에 오르게 되면 한라산과 구좌읍, 조천읍 내의 오름들을 모두 조망할 수 있다. 둔지봉의 밑자락에는 구름의 언덕이 위치하고 있다. 한적한 둔지봉을 오르며 혼자만을 시간을 갖거나 제주도의 풍경을 감상한다면 제주도의 매력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오름은 주소가 산지로 되어있어, 내비게이션 검색 시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거나, 주차장이 따로 없는 곳이 많습니다. 또한 일부 오름은 사유지로, 출입이 제한되거나 통제되어있는 곳도 있습니다. 이에, 오름 방문 시에는 사전에 제주관광정보센터(064-740-6000) 등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VISIT JEJU
다랑쉬오름 동남쪽에 이웃해 있는 오름으로, 제주 동쪽에서 오름의 여왕이라 불리는 다랑쉬 오름 바로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다. 다랑쉬 오름처럼 낮고 자그마한 원형 분화구를 갖고 있으며, 비슷한 모영을 띄고 있고 아끈다랑쉬라고 부른다. (아끈이란 버금가는 것, 둘째 것이라는 뜻의 제주방언이다.) 서사면으로 난 작은길을 따라 10분 정도면 쉽게 오를 수 있으나, 억새의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가을이라면 풍경이 주는 아름다움에 빠져 한두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릴 수 있다. 산정부에 둥그렇게 패어있는 원형 분화구(둘레: 약600m)는 아담한 소형 경기장을 연상케 하며, 전사면은 일부 잡목숲을 제외하고는 풀밭을 이루고, 화구안은 묘 1기와 함께 초지가 조성되어 있다. 서사면의 얕은 구릉에는 과거 4.3사건 당시 민가가 있었던 흔적으로 보이는 돌담과 동백나무 등을 찾아 볼 수 있다. ※오름은 주소가 산지로 되어있어, 내비게이션 검색 시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거나, 주차장이 따로 없는 곳이 많습니다. 또한 일부 오름은 사유지로, 출입이 제한되거나 통제되어있는 곳도 있습니다. 이에, 오름 방문 시에는 사전에 제주관광정보센터(064-740-6000) 등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VISIT JEJU
아끈다랑쉬오름
2593-1 Saehwa-ri
다랑쉬오름 동남쪽에 이웃해 있는 오름으로, 제주 동쪽에서 오름의 여왕이라 불리는 다랑쉬 오름 바로 맞은편에 자리하고 있다. 다랑쉬 오름처럼 낮고 자그마한 원형 분화구를 갖고 있으며, 비슷한 모영을 띄고 있고 아끈다랑쉬라고 부른다. (아끈이란 버금가는 것, 둘째 것이라는 뜻의 제주방언이다.) 서사면으로 난 작은길을 따라 10분 정도면 쉽게 오를 수 있으나, 억새의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가을이라면 풍경이 주는 아름다움에 빠져 한두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릴 수 있다. 산정부에 둥그렇게 패어있는 원형 분화구(둘레: 약600m)는 아담한 소형 경기장을 연상케 하며, 전사면은 일부 잡목숲을 제외하고는 풀밭을 이루고, 화구안은 묘 1기와 함께 초지가 조성되어 있다. 서사면의 얕은 구릉에는 과거 4.3사건 당시 민가가 있었던 흔적으로 보이는 돌담과 동백나무 등을 찾아 볼 수 있다. ※오름은 주소가 산지로 되어있어, 내비게이션 검색 시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거나, 주차장이 따로 없는 곳이 많습니다. 또한 일부 오름은 사유지로, 출입이 제한되거나 통제되어있는 곳도 있습니다. 이에, 오름 방문 시에는 사전에 제주관광정보센터(064-740-6000) 등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VISIT JEJU
※용눈이오름 자연휴식년제 시행(2021년 2월~) 용눈이오름은 오름 식생복원과 보전관리를 위하여 오는 2021년 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2년간 자연휴식년제(출입제한)을 시행한다. - 출입제한지역 : 용눈이오름(구좌읍 종달리 산28번지 일원, 면적 : 404,264㎡) - 출입제한기간 : 2021. 2. 1. ~ 2023. 1. 31.(2년) - 출입제한방법 : 전면출입통제 및 입목벌채, 토지형질변경, 취사야영행위 제한 - 위반시 조치 : 자연환경보전법에 의거 20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 관련문의 :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정책과(064-710-6041~3) 구좌읍에 위치한 용눈이 오름은 해발 247.8m, 높이 88m, 둘레 2,685m 정도 되는 오름으로 360여개의 오름들 중 유일하게 분화구가 3개이다. 봄, 여름에는 잔디가 가을, 겨울에는 억새가 덮이며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는다. 인체의 곡선처럼 부드러운 능선이 유독 아름다워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는다. 한 가운데가 움푹 패어있어 용이 누웠던 자리 같다는 뜻을 담아 용와악(龍臥岳), 용이 놀았던 자리라는 뜻은 담아 용유악(龍遊岳), 용의 얼굴같다 하여 용안악(龍眼岳) 등으로 표기되었는데, 실제로 위에서 내려다보면 화구의 모습이 용의 눈 처럼 보이기도 한다. 용눈이오름은 다른 오름과 달리 세 개의 능선으로 이어져 전체적으로 부드럽다는 인상이 강하다. 15분이면 정상에 오르며, 경사도가 완만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에 편하다. 위치상 동쪽 끝에 있어서 좋은 날씨에는 멀리 성산일출봉과 우도까지 전망이 가능하며 주변의 다랑쉬오름과 지미봉도 볼 수 있다. 세 개의 분화구를 중심에 두고 오름 한바퀴 산책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1시간 내외로 주변 풍경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이다. 억새가 피는 가을에는 스몰 웨딩 사진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출처: VISIT 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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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눈이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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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눈이오름 자연휴식년제 시행(2021년 2월~) 용눈이오름은 오름 식생복원과 보전관리를 위하여 오는 2021년 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2년간 자연휴식년제(출입제한)을 시행한다. - 출입제한지역 : 용눈이오름(구좌읍 종달리 산28번지 일원, 면적 : 404,264㎡) - 출입제한기간 : 2021. 2. 1. ~ 2023. 1. 31.(2년) - 출입제한방법 : 전면출입통제 및 입목벌채, 토지형질변경, 취사야영행위 제한 - 위반시 조치 : 자연환경보전법에 의거 20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 관련문의 :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정책과(064-710-6041~3) 구좌읍에 위치한 용눈이 오름은 해발 247.8m, 높이 88m, 둘레 2,685m 정도 되는 오름으로 360여개의 오름들 중 유일하게 분화구가 3개이다. 봄, 여름에는 잔디가 가을, 겨울에는 억새가 덮이며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는다. 인체의 곡선처럼 부드러운 능선이 유독 아름다워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는다. 한 가운데가 움푹 패어있어 용이 누웠던 자리 같다는 뜻을 담아 용와악(龍臥岳), 용이 놀았던 자리라는 뜻은 담아 용유악(龍遊岳), 용의 얼굴같다 하여 용안악(龍眼岳) 등으로 표기되었는데, 실제로 위에서 내려다보면 화구의 모습이 용의 눈 처럼 보이기도 한다. 용눈이오름은 다른 오름과 달리 세 개의 능선으로 이어져 전체적으로 부드럽다는 인상이 강하다. 15분이면 정상에 오르며, 경사도가 완만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에 편하다. 위치상 동쪽 끝에 있어서 좋은 날씨에는 멀리 성산일출봉과 우도까지 전망이 가능하며 주변의 다랑쉬오름과 지미봉도 볼 수 있다. 세 개의 분화구를 중심에 두고 오름 한바퀴 산책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1시간 내외로 주변 풍경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이다. 억새가 피는 가을에는 스몰 웨딩 사진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출처: VISIT JEJU
생김새가 한라산의 축소판이라 해서 한라산의 손자라는 의미로 ‘손지오름’이라 불린다. ‘손지’는 ‘손자’의 제주어 표현이다. 이 외에 손자봉, 손지악이란 이름도 같이 쓰인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건너편 용눈이오름에 비해 손지오름은 규모도 작고 비교적 한산하다. 일반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이 비밀스러운 오름을 탐방하기 위해서는 들머리를 잘 찾아야 한다. 손자봉삼거리에서 수산 방향으로 500m 지점, 나무 사이에 차 한 대 정도 들어갈 수 있는 좁은 길을 따라가 보자. 이곳에서 손자봉이라 적힌 사각 팻말을 발견한다면 성공이다. 손지오름은 따라비오름, 큰사슴이오름과 함께 가을철 억새가 아름다운 3대 오름에 손꼽힌다. 표고가 250m에 불과하지만 화구 능선에 오르기 위해서는 빽빽하게 들어선 억새 숲을 헤쳐 가야 한다. 억새가 한 방향으로 눕혀져 있는 것은 앞선 오름이들이 만들어 놓은 길이다. 길은 여러 갈래로 흩어져 있지만 모두가 정상을 향하고 있다. 정상 능선이 나지막하게 이어진 울타리라면 화구는 오붓하게 만들어진 보금자리와 같은 모습이다. 고개를 돌려 시야를 넓히면 동에서 북쪽으로는 용눈이오름, 다랑쉬오름, 돗오름이, 서쪽에서 남쪽으로는 높은오름, 아부오름, 동거문이오름, 좌보미오름 등 내로라하는 제주 오름들이 파노라마처럼 전개된다. 손지오름의 볼거리는 억새 군락이나 시원한 오름 조망뿐만이 아니다. 남쪽 알봉 아래로는 광활한 목장지대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의 초지는 자연적으로 형성된 것이어서 방목된 소들은 홀로 봉우리에 오르기도 하고 때론 떼를 지어 평지를 활보한다. 손지오름에서 바라본 목가적인 풍경은 제주의 가을 정서와 매우 잘 어울린다. 누구나 오름의 정상에 서면 쉽게 내려오지 못하는 이유다. ※오름은 주소가 산지로 되어있어, 내비게이션 검색 시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거나, 주차장이 따로 없는 곳이 많습니다. 또한 일부 오름은 사유지로, 출입이 제한되거나 통제되어있는 곳도 있습니다. 이에, 오름 방문 시에는 사전에 제주관광정보센터(064-740-6000) 등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VISIT JEJU
손지오름(손자봉)
생김새가 한라산의 축소판이라 해서 한라산의 손자라는 의미로 ‘손지오름’이라 불린다. ‘손지’는 ‘손자’의 제주어 표현이다. 이 외에 손자봉, 손지악이란 이름도 같이 쓰인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건너편 용눈이오름에 비해 손지오름은 규모도 작고 비교적 한산하다. 일반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이 비밀스러운 오름을 탐방하기 위해서는 들머리를 잘 찾아야 한다. 손자봉삼거리에서 수산 방향으로 500m 지점, 나무 사이에 차 한 대 정도 들어갈 수 있는 좁은 길을 따라가 보자. 이곳에서 손자봉이라 적힌 사각 팻말을 발견한다면 성공이다. 손지오름은 따라비오름, 큰사슴이오름과 함께 가을철 억새가 아름다운 3대 오름에 손꼽힌다. 표고가 250m에 불과하지만 화구 능선에 오르기 위해서는 빽빽하게 들어선 억새 숲을 헤쳐 가야 한다. 억새가 한 방향으로 눕혀져 있는 것은 앞선 오름이들이 만들어 놓은 길이다. 길은 여러 갈래로 흩어져 있지만 모두가 정상을 향하고 있다. 정상 능선이 나지막하게 이어진 울타리라면 화구는 오붓하게 만들어진 보금자리와 같은 모습이다. 고개를 돌려 시야를 넓히면 동에서 북쪽으로는 용눈이오름, 다랑쉬오름, 돗오름이, 서쪽에서 남쪽으로는 높은오름, 아부오름, 동거문이오름, 좌보미오름 등 내로라하는 제주 오름들이 파노라마처럼 전개된다. 손지오름의 볼거리는 억새 군락이나 시원한 오름 조망뿐만이 아니다. 남쪽 알봉 아래로는 광활한 목장지대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의 초지는 자연적으로 형성된 것이어서 방목된 소들은 홀로 봉우리에 오르기도 하고 때론 떼를 지어 평지를 활보한다. 손지오름에서 바라본 목가적인 풍경은 제주의 가을 정서와 매우 잘 어울린다. 누구나 오름의 정상에 서면 쉽게 내려오지 못하는 이유다. ※오름은 주소가 산지로 되어있어, 내비게이션 검색 시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거나, 주차장이 따로 없는 곳이 많습니다. 또한 일부 오름은 사유지로, 출입이 제한되거나 통제되어있는 곳도 있습니다. 이에, 오름 방문 시에는 사전에 제주관광정보센터(064-740-6000) 등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VISIT JEJU

맛집

구좌상회는 제주의 돌담집을 감각적으로 개조하고, 원목위주의 편안한 인테리어에 화사한 플라워 인테리어를 더해 많은 여성 여행객들에겐 구좌에 가면 가보아야 할 명소 중 하나로 사랑받고 있다. 구좌당근으로 만든 당근케이크와 치즈케이크가 인기메뉴다.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78회 #제주도 특집 (2017.03.25)에 방영되어 더 유명해졌다. 좁은 골목길에 자리해 주차공간이 따로 없으므로, 마을주차장 및 주변해변가의 주차공간에 주차 후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출처: VISIT 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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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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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상회는 제주의 돌담집을 감각적으로 개조하고, 원목위주의 편안한 인테리어에 화사한 플라워 인테리어를 더해 많은 여성 여행객들에겐 구좌에 가면 가보아야 할 명소 중 하나로 사랑받고 있다. 구좌당근으로 만든 당근케이크와 치즈케이크가 인기메뉴다.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78회 #제주도 특집 (2017.03.25)에 방영되어 더 유명해졌다. 좁은 골목길에 자리해 주차공간이 따로 없으므로, 마을주차장 및 주변해변가의 주차공간에 주차 후 도보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출처: VISIT JEJU
제주도는 화려하다기 보다 수수한 매력이 있다. 톰톰카레의 메뉴는 채소 카레, 콩 카레, 반반 카레로 단출하여 소탈한 제주 문화를 닮았다. 요리에는 정성스러움이 묻어 나와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제주 가옥을 그대로 보존한 돌집 안에서 식사를 할 수 있기에 힐링까지 하게 되는 곳이다. 식재료는 구좌읍 평대리에서 구한다니 진정한 평대리의 맛집이라고 할 수 있다. *출처: VISIT 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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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톰카레
1112 Haemajihaean-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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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화려하다기 보다 수수한 매력이 있다. 톰톰카레의 메뉴는 채소 카레, 콩 카레, 반반 카레로 단출하여 소탈한 제주 문화를 닮았다. 요리에는 정성스러움이 묻어 나와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제주 가옥을 그대로 보존한 돌집 안에서 식사를 할 수 있기에 힐링까지 하게 되는 곳이다. 식재료는 구좌읍 평대리에서 구한다니 진정한 평대리의 맛집이라고 할 수 있다. *출처: VISIT JEJU
성산일출봉 근처 맛집으로 메뉴는 갈치, 고등어조림 두 가지가 전부이며 두 메뉴를 섞어서 주문 가능하다. 더 많은 손님을 들이려 서두르지 않고 먼저 오신 손님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힘써서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다. 생선을 배부르게 먹고 싶다면 추천할 만한 곳이다. 아침 8시 30분에 영업을 시작해 재료가 소진되면 영업을 조기 마감할 수 있다. 식사시간에 방문하면 대기시간이 꽤 길어서 이 점을 염두에 두면 좋겠다. 주말에는 오후 2시경에 영업이 종료되기도 한다. *출처: VISIT 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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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식당
41 Dongnyuam-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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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 근처 맛집으로 메뉴는 갈치, 고등어조림 두 가지가 전부이며 두 메뉴를 섞어서 주문 가능하다. 더 많은 손님을 들이려 서두르지 않고 먼저 오신 손님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힘써서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다. 생선을 배부르게 먹고 싶다면 추천할 만한 곳이다. 아침 8시 30분에 영업을 시작해 재료가 소진되면 영업을 조기 마감할 수 있다. 식사시간에 방문하면 대기시간이 꽤 길어서 이 점을 염두에 두면 좋겠다. 주말에는 오후 2시경에 영업이 종료되기도 한다. *출처: VISIT JEJU
맛깔나는 고등어회, 고등어조림, 매운탕, 회덮밥 등을 즐길 수 있는 강추 맛집입니다! :) ※평일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라스트오더20:00
청파식당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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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나는 고등어회, 고등어조림, 매운탕, 회덮밥 등을 즐길 수 있는 강추 맛집입니다! :) ※평일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라스트오더20:00
tvN 수요미식회 72회에 방영되어 더욱 유명해진 분식 전문점이다. 메뉴는 분식의 대표주자 떡볶이와 튀김이 있고, 튀김의 종류는 한치튀김과 왕새우튀김 단 두 가지이다. 독특하게 한치튀김을 파는 게 평대분식만의 특징이다. 음료는 생맥주와 콜라, 사이다가 있다. 영업시간이 6시까지이지만 5시에 주문을 마감하니 참고. 2층 옥상에서는 평대리 바다가 보인다. 마을 내부에 주차가 불가하니, 반드시 해안가 공용주차장을 이용하자. *출처: VISIT 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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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대스낵
7 Daesu-g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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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요미식회 72회에 방영되어 더욱 유명해진 분식 전문점이다. 메뉴는 분식의 대표주자 떡볶이와 튀김이 있고, 튀김의 종류는 한치튀김과 왕새우튀김 단 두 가지이다. 독특하게 한치튀김을 파는 게 평대분식만의 특징이다. 음료는 생맥주와 콜라, 사이다가 있다. 영업시간이 6시까지이지만 5시에 주문을 마감하니 참고. 2층 옥상에서는 평대리 바다가 보인다. 마을 내부에 주차가 불가하니, 반드시 해안가 공용주차장을 이용하자. *출처: VISIT JEJU